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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4년 차를 맞아 본 궤도에 오른 ‘아산시 주민참여 마을만들기사업’이 공동체의 상실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아파트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형 사업’을 신설했다.
이 사업은 올해 아파트 공동체사업과 동아리 공동체사업 2개 공모분야로 나누어 추진될 예정이다.
신설된 아파트 공동체사업은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 노인회 등 아파트 주민으로 구성된 아파트 내부의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또 동아리공동체사업은 마을이웃과 함께하는 기존 동아리 사업이나 공공성을 담은 주제의 사업으로 5인 이상으로 조직된 공동체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17년은 5000만원의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계획에 따라 12개 내외의 공동체에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단체 당 350만원 이내에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공모 후 심의과정을 거쳐 고득점 순으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신청은 2일부터 2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