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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우선 50+캠퍼스(광역)와 50+센터(자치구) 내에 있는 상담센터를 통해 교육, 사회공헌 일자리, 여가·문화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 등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한다.
이어 50+캠퍼스를 통해 3월부터 ‘50+인생학교’를 개강해 인생재설계·커리어모색·일상기술학부를 학기제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3일부터 서울50+포털과 50플러스재단(www.50plus.or.kr), 방문신청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강생 2971명을 선발한다.
또한 사회공헌 일자리(사회공헌활동사업·보람일자리)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2~3월 중으로 서울50+포털(http://50plus.seoul.go.kr)을 통해 2000명을 모집한다.
아울러 커뮤니티 활동 단체(3인 이상)를 매월 초 10팀씩 선정해 활동비 50만원과 공간을 지원한다. 신청은 각 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50+캠퍼스 3개소(1곳 추가), 50+센터 8개소(4곳 추가)로 총 11개소를 운영한다.
이성은 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은 “올해에도 50+캠퍼스 및 센터 확충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작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50+세대들의 인생2막 준비를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