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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으로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지속가능도시재단 안상욱 이사장, 수원문화재단 김승국 대표, 양측 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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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서 두 재단은 △‘지속가능도시 수원’ 구현을 위한 정책·사업·교육·홍보 교류 △수원시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서비스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의 협조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안상욱 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지속가능도시재단은 경제성장·사회안정·환경보전이 균형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수원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획운영팀과 마을르네상스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도시재생·경제사회·생태환경 분야 6개 센터가 재단을 구성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비전 선포식을 갖고 ‘융·복합 서비스 제공’ ‘지역공동체 만들기’ ‘협치 플랫폼 구축’을 3대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