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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에서는 본상 67명(대상 3명, 금상 6명, 은상 20명, 동상 35명, 특별상 3명)을 포함해 특선 350명, 입선 1500명 등 1917명의 참가자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의 영예는 이현수 어린이(경기 고양 아리솔유치원, 유치부)와 권유진(서울지향초등학교, 초등부), 이채은(경기 용인 초당중학교, 중등부) 학생이 차지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공동주최사인 김주영 도너랜드 대표와 서주원 동은교육 대표, 67명의 공모전 본상 수상자, 권희찬 모던아트협회 회장, 송창학 브라이텍 대표, 박현홍 러빙핸즈 대표 등 심사위원 및 협찬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제1회 전국 감성미술 공모전은 작년 9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행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총 6124개의 작품이 출품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서주원 동은교육 대표는 “처음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동은교육은 전국 감성미술 공모전이 아이들의 순수함과 창의성이 가득한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영 도너랜드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 아이들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순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인상 깊었다”며 “도너랜드는 앞으로도 미술 영재 육성에 힘쓰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미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교육은 감성미술교육 브랜드 ‘조이스감성미술’을 운영 중인 감성교육 전문기업이다.
도너랜드는 1993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3년간 점토 제품 개발 및 생산의 외길을 걸어온 국내 최대 클레이 완구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