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 위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생산제조업과정, 건축·토목 건설과정, 전기·전자 과정 등이 운영된다. 기초 기술, 현장실습, 및 인성교육 등 총 30주간(1개과정 10주) 실시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료 후에는 관내 기업체에 취업을 알선 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둔 구직자로 31일까지 시청 경제진흥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전경자 시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구직자에게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중소기업은 인력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