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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승율 청도군수는 강연자 ㈜튜링겐코리아대표·임직원,실무담당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한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1일 군에 따르면 ㈜튜링겐코리아는 풍각농공단지 내 화장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14년 경산에서 청도로 이전해 2016년 9월 현재 다양한 연구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청년인턴을 고용하여 현장실습을 통해 청도지역 인력 다수를 정규직으로 연계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 및 지원사업은 고용이 활발한 우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발굴·지원하여 민간기업의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사회전반으로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반기별로 도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중 일자리창출 실적이 많은 기업을 일자리 증가인원, 증가율, 노력도, 인턴사원 채용인원 등 선정기준에 따라 시군 및 도내 일자리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거쳐 도 심사위원회 심사로 선정한다.
이에 따라 ㈜튜링겐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경북도내 다른 7개 기업과 함께 2년간 근로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경북의 기업지원 관련 제도 및 사업 참여 시 각종 우대지원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우수기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