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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수요 잡아라!”…아웃렛도 16일부터 연말 마케팅 가동

“크리스마스 선물수요 잡아라!”…아웃렛도 16일부터 연말 마케팅 가동

기사승인 2016. 12. 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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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선물수요가 많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할인 폭이 큰 아웃렛들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16일부터 25일까지 이국적인 산타 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산타빌리지’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0여개 브랜드가 최고 80% 할인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을 설치해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을 운영해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점포별로 보면 여주에서는 몽클레르가 기존 30% 할인하던 장갑·머플러·모자 상품을 30% 추가 할인에 들어간다. 몽블랑도 최고 15%까지 추가할인하며, 에스티듀퐁은 기존 30~50% 할인하던 펜·라이터 상품을 20% 추가해 할인 판매한다.

럭셔리 브랜드의 시즌오프도 진행돼 2015년 F·W 상품에 대해 발리는 기존 40% 할인율에서 60%로 할인율을 올리고, 폴스미스는 최고 70% 할인한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의 할인 행사도 진행돼 무스너클이 2015년 F·W 상품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파라점퍼스는 2·3개 구매 시 각각 10·20% 추가 할인한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에서는 코치가 기존 최고 65% 할인율에서 추가 10% 할인하며, 에스카다는 추가 20% 할인한다. 아이 선물을 위한 키즈 브랜드의 할인도 진행돼 리바이스 키즈가 기존 40% 할인하는 2016년 상품을 10% 추가 할인하고, 쁘띠빠또는 20%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특설행사장에서는 팬콧이 패밀리대전을 실시해 최고 80% 할인하고 해지스와 닥스·닥스 액세서리가 티셔츠·남방·바지·가방·지갑 등의 상품에 대해 최고 60% 할인한다. 이와 함께 해외 의류 초대전을 시행해 아크네·무스너클·에르노 등의 겨울 시즌 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또한 19일부터 25일까지는 파슬 코리아 패밀리세일이 진행돼 파슬·버버리·마크 제이콥스·아르마니 익스체인지 등 다양한 브랜드의 시계를 균일가에 만나볼 수 있다.

부산에서는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에 대한 할인 행사가 진행돼 아르마니 아울렛과 비비안 웨스트우드·마주·산드로가 20%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스카프를 최고 60% 할인하고, 에트로도 실크·양모 스카프를 20% 추가할인을 진행해 크리스마스 선물에 적합한 머플러와 장갑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내부 사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현대아울렛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아울렛은 16일부터 25일까지 ‘윈터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4개 현대아울렛(김포점·송도점·동대문점·가산점)이 동시에 참여한다.

먼저 현대아울렛은 전국 4개 점포에서 ‘레고 크리스마스 선물 대전’을 진행해 레고의 인기 아이템을 20~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해저 탐사대 탐사정’ 8만3900원(기존가 13만9000원) 등이다.

각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한섬 브랜드 수입 대전’을 진행해 랑방·무이·톰그레이하운드 등 브랜드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골든듀는 16일부터 25일까지 기존 할인율(20%)에서 20%를 추가로 할인 판매한다.

송도점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롱샴 특가전’을 진행해 롱샴 핸드백의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핸드백·지갑·머플러 등을 5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층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1층 야외 행사장에서는 ‘지오지아 겨울 패딩 특가전’을, 3층에서는 여성의류와 구두의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하는 ‘우먼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5층 행사장에서는 티니위니·테이트 등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20~30%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제안전’도 준비했다.

점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김포점과 송도점에서는 산타·루돌프 등 복장을 한 고적대가 ‘산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아이들도 산타 복장을 입고 행진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6일부터 18일, 23일부터 25일까지는 하나카드·우리카드·농협카드 등으로 당일 30만·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2만원을 증정한다.

마리오아울렛 네파 매장
마리오아울렛 네파 매장
마리오아울렛은 한파와 함께 16일부터 22일까지 네파·몽벨·쉬즈미스·앤클라인 등에서 방한의류 상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방한 의류 대전’을 연다.

네파·몽벨·머렐은 ‘아웃도어 겨울 상품 특가전’을 개최한다. 네파의 후리스 재킷과 다운점퍼는 각각 5만원대와 18만원대부터 판매하고, 몽벨의 후리스 재킷과 다운점퍼는 각각 5만원대와 15만원대부터 제공한다. 머렐의 경량 패딩재킷과 야상 다운점퍼는 각각 6만원대와 23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라푸마의 구스 다운점퍼는 27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여성 브랜드에서는 쉬즈미스·앤클라인·온앤온의 인기 겨울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쉬즈미스의 오리털점퍼와 코트는 최대 80% 할인해 각각 5만원대부터 제공하고, 앤클라인의 오리털점퍼는 5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온앤온의 니트와 코트는 각각 2만원대와 9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오조크의 패딩코트는 7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마르페광장에서는 남성 브랜드의 코트와 점퍼·패딩 등 방한 의류를 최대 80% 할인한다. 인기 남성브랜드 지오지아의 코트와 패딩은 각각 5만원대와 7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고, 바쏘옴므의 정장과 코트는 각각 9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파크랜드의 코트와 점퍼는 각각 6만원대와 9만원대부터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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