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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녹색만들기 일꾼 ‘시민정원사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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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6. 12. 12. 10:05

인증시험 22명 전원 합격…친환경 녹색도시 만들기 활동예정
시민정원사 수료식1
경기 구리시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구리의제21 주관으로 구리시 녹색만들기 일꾼인 ‘시민정원사’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구리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 습득 및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녹색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일환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원과 함께 진행했다.

대상은 작년 해피가드너인 조경가든대학을 수료한 1, 2기생으로, 이들은 지난 4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30주 120시간의 교육을 받은 후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시험에 22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날 수료식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에 수료 한 시민정원사는 향후 구리시 공원 및 정원 관리 등의 중요한 일꾼으로 활동하며 궁극적으로는 시민이 풍요로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친환경 녹색도시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의제21 공동의장이기도 한 백경현 시장은 “시민정원사는 녹색생활 실천사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전문적인 필요한 일꾼”이라며 “시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만들기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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