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듀오, 고객 감사 ‘12월 문화 이벤트’ 실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1208010004889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16. 12. 08. 09:38

뮤지컬 ‘더 언더독’, ‘사랑은 비를 타고’ 등 다양한 고객 초청 이벤트
1
듀오가 미혼남녀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제공=듀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8일 미혼남녀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더 언더독’ 고객 초청

SBS ‘TV 동물농장’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 화제가 된 뮤지컬 ‘더 언더독’에 고객 10명을 초청한다. 버려진 반려견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이번 작품은 10일(토)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주인에게 버려져 투견의 삶을 살아가던 진돗개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만난 강아지들과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배우들이 버림받은 개로 변신해 그들의 현실을 대변한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관람권 제공

현재까지 4000회 이상 공연하며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아온 국민 뮤지컬도 준비했다. 내년 1월 7일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관람권 10매를 제공한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끊임없이 부딪히는 형제와 그들 사이에 끼어든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운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다. 전 세대를 관통하는 성장 스토리로 단 세 명의 배역만으로도 깊은 감동과 큰 울림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연극 ‘거장과 마르가리타’ 관객 초대

오는 10일 서울 홍대 스텀프에서 열리는 공연 ‘거장과 마르가리타’에 관객 10명을 초대한다. 이 작품은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 현대문학 고전의 반열에 오른 러시아 소설가 미하일 불가코프의 걸작 ‘거장과 마르가리타’를 연극화했다.

사탄과 흑마술이 활개치는 속물적이고 탐욕스러운 사회에서 고통 받는 인간의 모습을 드러냈다. 사랑과 예술적 표현이 억압되는 세계에서 제 발로 정신병동에 입원하는 거장과 스스로 마녀가 되는 마르가리타의 모습을 통해 ‘반항’과 ‘재생’을 표현했다. 관객들로 하여금 인간 본연의 모습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 초청권 배부
오는 3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실시하는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 초청권 10장을 배부한다. 국립극장에서 제작한 마당놀이 시리즈의 신작인 이번 작품은 판소리계 고전 소설 ‘흥보전’을 바탕으로 한다.

제비가 물어다 준 박씨로 벼락부자가 된 흥보와 욕심은 많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놀보 이야기를 통해 세태를 풍자한다. 특유의 익살과 해악에 신명 나는 음악과 화려한 춤사위가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지침 도서 증정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두 가지 도서도 마련했다. 최환규·김성희 공저의 갈등 겁쟁이를 위한 ‘나는 오늘도 갈등한다’(30권)와 고수들의 인생 경영법을 담은 이영직 저 ‘고수의 사고법’(30권)을 특별 증정한다. 한 해를 현명하게 마무리하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시한다.

듀오의 12월 문화 이벤트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