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윤석, 성희롱 논란 공식 사과 “내 경솔·미련함으로 불편 초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1206000145521

글자크기

닫기

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6. 12. 06. 01:47

배우 김윤석이 성희롱 논란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 사진=이상희 기자
배우 김윤석이 성희롱 논란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김윤석은 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언론시사회에서 “최근 내가 한 인터뷰에 대한 잘못을 인정한다. 사과를 구하는 게 예의일 것 같다”며 성희롱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윤석은 “주말이 껴서 늦은감이 있지만 내 경솔함과 미련함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초래했다”며 “분노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이 자리를 빌려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를 했다.

앞서 김윤석은 지난 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무비토크에서 “오늘 방송의 ‘좋아요’가 20만을 넘으니 뭐 할까요”라고 묻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함께 방송에 출연한 여배우의 무릎) 담요를 내리는 것이 어떠냐”고 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