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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는 지난 1일 앱과 게임 분야에서 콘텐츠 품질·사용자 경험·평점 등을 종합해 올 한해 가장 사랑 받은 앱 40개와 게임 34개를 발표했다.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상어 가족’은 ‘올해를 빛낸 패밀리 앱’에, ‘몬스터슈퍼리그’는 ‘올해를 빛낸 핫이슈 게임’에 각각 선정됐다.
‘핑크퐁 상어 가족’은 자체 제작한 인기 동요 영상 콘텐츠 ‘핑크퐁 상어 가족(상어 가족)’을 테마로 한 유아용 놀이앱이다. 지난해 11월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2억4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또 턴제 액션 RPG 게임인 ‘몬스터슈퍼리그’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3주만에 글로벌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일본 앱스토어 1위를 포함 태국 3위, 싱가포르 5위, 대만 15위, 홍콩 14위 등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김민석 대표는 “3년 연속 교육과 게임 양쪽 분야를 아우르는 최고의 콘텐츠를 배출한 회사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