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가맹점과 함께 론칭 기념 이벤트 실시

코나아이, 대표 가맹점 '온더보더', '원스어폰어밀크쉐이크' 등과 함게 '해피 디셈버' 이벤트 실시..."할인 혜택부터 경품까지"

코나아이가 이달 31일까지 자사 가맹점과 함께 서비스 론칭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공=코나아이

충전식 모바일 카드 서비스사인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이달 31일까지 자사 가맹점인 ‘온더보더’·‘원스어폰어밀크쉐이크’ 등과 함께 서비스 론칭 기념 ‘해피 디셈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피 디셈버 이벤트는 코나머니 기프트 카드 증정을 비롯해 인기 가맹점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코나머니 기프트 카드 증정은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고 회원 가입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5000명에게 전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코나머니 기프트 카드 2000원 권이 증정된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코나머니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는 5만원권 온더보더 카드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커플셋트와 패밀리셋트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코나머니 전용 셋트메뉴 카드도 함께 선보인다. 또, 온더보더 코나머니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보더칩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싱가포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밀크쉐이크 전문점인 원스어폰어밀크쉐이크는 1만원 정액권을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코나머니를 이용해 처음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밀크쉐이크를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나머니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일 대표는 “지난 8월 앱 론칭 이후 가맹점 확보에 주력했다. 이제는 충분한 가맹점이 모여 본격적으로 앱 이용자 모집에 돌입한다”며 “사업자는 코나머니를 이용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매장 전용 카드를 발행하고, 소비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카드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본다”고 설명했다.

코나머니는 코나아이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개방형 충전식 결제 플랫폼이다. 코나머니를 이용하면 국제 결제 표준(EMV)에 부합하는 충전식 모바일 카드를 누구나 발행할 수 있다. 기존 카드 결제 수수료와 비교해 수수료 부담이 최대 1/4수준으로 낮고, 다양한 혜택을 기획할 수 있어 단골을 확보하고 싶은 사업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발행된 카드는 코나머니 앱에 등록된다. 앱 이용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카드를 선택해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근거리무선통신(NFC), 바코드, QR코드 중 편리한 방법을 사용해 결제하면 된다. 모바일 카드 뿐만 아니라 모바일 상품권을 옮겨 담을 수 있는 전용 IC카드도 지원되므로 가맹점의 결제 환경에 따른 제약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