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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제6회 사랑의 연탄나눔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에는 교직원과 학생 등 120여명이 참여해 서울 성북구 정릉동 내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총 3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참여율이 저조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즐겁게 연탄을 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연탄나눔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6년째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