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차 산업혁명, 우리의 준비는’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정지훈 교수는 다가올 미래변화에 대한 예측과 글로벌 기업들의 변화 주도 사례, 이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정교수는 “다가올 산업혁명의 키워드는 ‘분산(Distribution)’”이라며 “개방과 공유를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의 혁신이 빠르게, 소단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의 사회 제도나 가치가 크게 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교수는 이어 “이렇게 사회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 미래 변화에 대응해 보안과 혁신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랩 임직원에게 조언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오서호 안랩 연구원은 “과거엔 불가능 했던 것이 현실이 되는 개방형 플랫폼 기반 미래 환경에서, 보안이 어떤 식으로 변화할 지 재미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