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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관식에는 남유진 시장, 김지식 도의원, 김상조 시의원, 방혜영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 아파트대표회를 비롯한 새마을문고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모한신휴플러스아파트는 998세대, 3021명이 입주한 아파트로 독서문화공간의 필요성을 인식한 주민들과 아파트대표회 등의 도움을 받아 서가, 책걸상, 컴퓨터 시설을 조성하고 도서를 기증 및 지원받았다.
조직적인 운영을 위해 한신휴새마을작은도서관 초대 회장으로 김지혜 회장이 선임됐다.
방혜영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은 “이번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을 통해 상모사곡동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는 인구 40만 이상 지자체대비 열람석수 1위, 장서수 2위의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는 책을 사랑하는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새마을문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개관한 도산휴먼시아새마을작은도서관과 더불어 39개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2~3개소씩 신규 조성하고 있다.
새마을작은도서관은 도서대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취미교실운영, 독서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밀착형 문화교육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