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6년 연중 모금활동 참여 기여자에 대한 포상과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웃사랑 기부자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 아너소사이어티 단체가입식, 온도탑(모형) 제막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기부활동에 공로가 큰 심필보(SK에너지) 씨, 조수현 (주)신화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최영수 삼두종합기술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손진근씨(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명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했다.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온도탑’은 태화강역에 설치돼 목표액의 1%인 5850만원이 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 58억 5000만 원의 모금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도를 나타나게 된다.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울산 시민의 따뜻한 나눔 사랑 온도를 알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