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대덕면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초 및 곡물을 이용한 EM 친환경 천연비누, 샴푸, 스킨로션, 크림 등 친환경 생활필수품 제조 생산판매 사업으로 ‘사람을 살리자! 지구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공모했다.
그 결과 본선진출 13개 팀 가운데 ‘우수상’으로 선정돼 사업개발 지원금 150만원과 함께 소셜비즈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신정남 팀장은 “마을단위의 신규비즈니스 모델개발로 농촌주부들의 일자리 창출 및 안전한 소득 확대로 살기 좋은 대덕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