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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에 따르면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는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과 발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농협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농협포항시지부 최병문(기북면 오덕1리) △㈜한중 강제호(동해면 상정1리) △포스코 제강부 2연주공장 손영일(기계면 남계리) △㈜신우 박용준(장기면 금오리) △휴비즈ICT 심희택(장기면 임중1리) △포스코 냉연정비과 권인숙(대송면 장동2리) △포항농협 정창교(송라면 지경리) △포항축산농협 이외준(죽장면 두 마리)등 8개 마을에 명예이장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명예이장 8명은 앞으로 마을의 숙원사업지원과 마을소득창출 등 마을 활력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농산물 가격하락과 농촌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농촌이 활력을 잃고 어려운 현실이지만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명예이장님들이 많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