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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0개 이상의 국가가 참가하는 스마트시티·사물인터넷(IoT) 전문전시회로, 관련 분야 최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동향과 실질적인 적용을 논의한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지원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스파코사는 동남아시아 일부 도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에 도입될 공공차량 서비스에 대한 위치관제시스템을 선보인다.
조우주 스파코사 대표는 “스파코사는 단순히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위치를 활용한 유의미한 ‘정보’를 생산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공간 정보에 기후, 대기질 등 여러 가지 정보를 담아 더욱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