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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업가정신 캠프’ 열려…예비창업자 12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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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6. 11. 15. 08:43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청년 기업가정신 캠프' 개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15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대학생과 지역 청년리더 120명을 대상으로 ‘청년 기업가정신 캠프’를 개최했다.

청년 기업가정신 캠프는 지역기반을 중심으로 창업자가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이미 개최된 4기의 캠프를 돌아보고,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GEW)에 맞춰 지역문제를 넘어 글로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기업가정신 캠프 5기는 GEW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수도권 소재 대학 창업동아리 학생과 예비창업자 120여명이 참가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의 최고경영자(CEO) 특강과 스타트업 기업가 3인이 함께 하는 질의응답(Q&A) 형식의 토크쇼도 진행됐다.
신 대표는 ‘소통과 신뢰, 그리고 협력’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을 경영하며 느낀 사례에 대해 심도있게 강연했다. 3개 스타트업 대표는 ‘글로벌 경쟁시대 청년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쇼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당면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플레이 스타트업’을 통해 팀빌딩과 가상기업을 직접 체험하고, ‘크리에이티브 챌린지’에서는 수도권 지역 관련 문제를 도출해 그 해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 발표했다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청년캠프가 지역문제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청년다운 도전과 혁신이 글로벌 시장을 향한 정답”아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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