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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헨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깊은 슬픔과 함께 전설적인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이며 예술가인 레너드 코헨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린다. 우리는 음악계의 가장 존경 받는 이 중 하나이며, 많은 작품을 생산한 공상가를 잃었다”고 코헨의 사망 소식을 밝혔다. 이어 “추모식은 이후 미국 로스 앤젤레스(LA)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가족들은 추모 기간을 개인적으로 진행할 것을 원했다”고 밝혔다.
1934년 캐나다 출생인 코헨은 지난 1956년 시인으로 처음 데뷔했으며, 이후 60년 세월 동안 뮤지션, 소설가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족적을 남겼다. 2010년에는 제53회 그래미 어워드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