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효원상조, 서일대학교 간호학과에 힐다잉 프로그램 제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1101001529171

글자크기

닫기

백수원 기자

승인 : 2016. 11. 01. 15:50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효원상조는 부설 효원힐링센터를 통해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재학생들에게 무료 체험프로그램인 ‘힐다잉 임종체험’을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이 체험한 효원상조의 ‘힐다잉 임종체험’은 그 동안 생명존중 및 이웃사랑 실천을 돕는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의 대학, 그 중에서도 특히 간호학과 학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졌다.


실제 서일대학교 간호학과의 센터 방문도 이번이 4번째로, 지금까지 해당 대학에서만 15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임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날 임종체험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자신이 쓴 유서를 직접 낭독하면서 평소 부모님과 가족에게 표현하지 못한 사랑한다는 말을 고백하고 반성의 눈물을 흘리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효원상조 관계자는 “효원상조는 오랜 시간 삶과 죽음, 그리고 그 경계에 대해 다뤄 오면서 장례문화 선진화 및 생명존중 인식 향상 등을 위해 힘써왔다”며 “효원힐링센터의 임종체험을 통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일반인들에게 삶의 가치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기업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장례서비스와 함께 크루즈, 웨딩 서비스 등 보다 다양한 선택의 폭을 마련하고, 고객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는 효원상조로 성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백수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