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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메이커페어는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서 발명가와 신제품 제조자들이 모여 처음 개최한 이래, 2015년 한 해에만 전세계에서 150회 이상 열렸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메이커페어에 개별적으로 참가했다. 코트라 측은 “이번에 한국관이 구성됨으로써 스타트업들의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민호 코트라 수출기업화지원실장은 “전세계 스타트업들의 집결지인 선전에서 개최되는 메이커페어 참가를 통해 우리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전 메이커페어는 전세계 하드웨어 스타트업 200여개사가 참여해 2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