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적정기술 워크숍’ 개최

오는 26일 서울대 자하연 앞에서 진행

적정기술 워크숍 포스터./사진 = 서울대학교 제공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2016 서울대학교 사회공헌 주간’을 맞아 26일 교내 자하연 앞에서 ‘적정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적정기술이란 공동체의 정치적·문화적·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고안된 기술을 뜻한다.

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골판지와 PC팬을 활용해 나만의 공기청정기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접수는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이뤄지며 50명을 모집한다.

공헌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목적이 서울대학교 및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인 만큼 학우들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서울대 사회공헌 주간에는 △배리어프리 캠퍼스 맵핑 △외국인 비정상회담 △사회공헌 라운드 Talk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