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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애드’, 출시 1달 만에 74배 매출 달성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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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풍 기자

승인 : 2016. 10. 19. 15:54

도도 애드, 오프라인 구매 패턴 기반으로 정확하게 추천하는 SNS 광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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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애드 서비스가 출시 1달 만에 74배의 광고 효과를 달성했다. /제공=스포카
도도포인트 운영사 스포카(손성훈·최재승 공동대표<사진>)는 지난달 출시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광고 서비스 ‘도도 애드(Dodo Ads)’가 출시 1달 만에 74배 광고 효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도 애드는 2011년부터 스포카가 축적한 오프라인 구매 패턴을 기반으로 소비자를 정확하게 추천하는 SNS 광고 서비스다. 매장 방문 확률이 높은 고객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광고 후 효과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도도 애드는 매장 주변에서 구매 경험이 있는 고객을 추천하기 때문에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 유치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3개 중 2개 이상의 매장이 신규 고객 만으로 높은 매출 효과를 얻고 있다.

스포카 관계자는 “지금까지 도도 애드를 경험한 88%의 매장이 광고투자액보다 높은 매출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손성훈 공동대표는 “최근에는 커머스 위주의 B2C 기업들도 도도 애드에 관심이 높다”며 “아직 많은 매장에서 3500억 규모의 오프라인 전단지 광고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많은 매장을 기존 또는 신규 고객과 연결할 수 있도록 효과 높은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카 대표
최재승(왼쪽부터)·손성훈 공동대표. /제공=스포카
이계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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