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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메디컬 코리아 앤 국제병원의료 산업 박람회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 혁신, 융합 그리고 창조’를 주제로 국내외 의료기관·전문의학회·보험사 등 병원의료산업의 유관 기업과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박람회 내 엠케어 부스에는 구매 담당자와 바이어들을 위해 엠케어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환우들을 위해 데이타뱅크시스템즈가 구축한 신속하고 편리한 병원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데이타뱅크시스템즈의 엠케어는 긴 대기시간, 번거로운 이용절차와 복잡한 실내구조 등 환우들이 겪어왔던 병원 이용의 불편한 점을 해결하고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가능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스마트폰에 엠케어가 구축한 병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편리하고 신속한 병원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앱을 일일이 조작하지 않아도 △접수 △진료 △수납 △귀가의 4가지 큰 단계에서 세부적인 이용자의 동선과 프로세스를 개인화·맞춤형 메시지로 안내한다.
엠케어는 지난해 부산대학교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에 이어 지난달 세 번째로 서울 한양대학교병원에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
홍병진 데이타뱅크시스템즈 대표는 “엠케어는 지난달 한양대학교병원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구축을 필요로 하는 병원의료업계에 엠케어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엠케어를 통해 많은 환우들이 편안하고 쉽게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케어 서비스가 구축된 병원들의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