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오는 20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6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은 국가통계 환경변화에 대응해 전문가의 연구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10월 20일 세계통계의 날에 즈음해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빅데이터 시대, 자료수집의 변화와 전략’을 주제로 통계자료 수집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안적 자료인 빅데이터와 행정자료의 활용 및 조사자료 수집방법 개선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튜토리얼 세션을 비롯해 빅데이터·행정자료·조사자료 세션으로 구성된 일반세션에서 총 7건의 연구주제를 발표하며, 포스터논문 세션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국가통계 연구과제 및 차세대 연구자 논문을 소개한다.
통계청 측은 “심포지엄에서의 연구경험 및 지식 공유·교류를 통해 국가통계 개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와 국가통계 선진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