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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서울 여의나루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5회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는 ‘1단체 1명 소외계층 돕기’ 운동으로, 3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는 장학금을 받을 소외계층을 1명을 추천받아 해당 단체의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설빙 임직원 40명은 5km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설빙 임직원의 마라톤 참가비 전액은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운동과 기부를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마라톤대회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설빙은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