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슬라이드 앱에서 '콘텐츠 모아보기' 가능해져
기존에는 잠금화면에서 간단한 좌슬라이딩으로 동영상을 재생하는 ‘락커뷰(LockerView)’를 통해 영상을 제공했다면, 새롭게 추가된 캐시슬라이드 ‘오토뷰’는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 잠금화면에서 영상을 자동으로 시청할 수 있게 한 기능으로, 영상 시청이 완료되면 사용자에게 추가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NBT는 오토뷰를 통해 캐시슬라이드의 미디어 플랫폼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오토뷰 기능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적정 용량의 영상을 재생하고, 사용자가 자동 재생 여부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다른 신규기능인 ‘콘텐츠 모아보기’는 잠금화면에 노출됐던 모든 콘텐츠들을 캐시슬라이드 앱에서 모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앱 내 콘텐츠 모아보기에서 베스트, 뉴스, 연예, FUN, 스포츠, 라이프의 6개 카테고리 별로 분류된 콘텐츠를 최신 순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베스트 카테고리에서는 한 주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10개의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게 됐다.
박수근 NBT 대표는 “최근 모바일에서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자가 늘고 있어 잠금화면에서 빠르고 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시슬라이드 사용자들이 모바일 잠금화면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