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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주택시장 및 주택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자유주제’로 5월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다양한 출품작에 대해 3차에 걸친 내·외부 심사를 거쳐 최종 5편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주택담보대출 조기상환확률의 변화 여부 및 변화의 주요 요인을 분석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상익씨의 ‘주택담보대출 조기상환 모형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경희대 Housing Analyst(하미향·권민성·유인철)팀의 ‘저소득층 우대형 주택연금의 수익성 분석’, 한국외대 Klass Pertama팀(김영현·심인보·이준수)의 ‘한국형 임대주택유동화증권(K-RBS)의 제안’이 당선됐다.
장려상은 서울시립대 남진정책팀(이유진·박지현)의 ‘주택연금을 통한 노인가구 빈곤완화 효과 분석’, 아주대 배준식씨의 ‘잠정적 주택거래 수요자들을 주택시장으로 유입하기 위한 주택금융상품 제안’이 선정됐다.
대상 1편에는 500만원, 우수상 2편에는 각 200만원, 장려상 2편에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고 모든 수상자들은 수상일로부터 3년 이내에 공사 입사지원 할 경우, 서류전형이 1회 면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