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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번 이사회에는 선재·가공업계 15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선재협의회는 지난해 3월 설립됐으며 고려제강, 동일산업, 동일제강, 만호제강, 영흥철강, 코스틸, 포스코, DSR제강, 포스코P&S 등 철강협회 회원사 9개사를 비롯해 선재가공업계 11개사 등 2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년도 중점 추진 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선재·가공업계 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저급 수입재 퇴출을 위해 선재 가공제품 품질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건설용 선재 품질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