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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엔젤스, 세일 정보 앱 ‘써프라이즈’ 엠버스에 8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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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풍 기자

승인 : 2016. 09. 07. 11:13

'써프라이즈', 국내외 500여개 유명 브랜드들의 할인·쇼핑 정보를 한눈에!
관심 브랜드 저장하면 알림 서비스와 함께 선택적 정보 구독도 가능!
엠버스 '써프라이즈' 앱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서울투자파트너스와 함께 국내 최대 세일 정보 플랫폼인 ‘써프라이즈’ 운영사 ㈜엠버스(대표 주시현)에 8억원을 투자했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3월부터 선보인 엠버스의 ‘써프라이즈’는 500여개 뷰티·패션·푸드 브랜드의 세일 및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관심 브랜드들을 선택해 저장해두면 지속적으로 할인·신제품 출시·사용 후기 등의 정보를 구독하거나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순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유용한 자체 제작 컨텐츠들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총괄·진행한 전태연 본엔젤스 파트너는 “써프라이즈는 고객과 최적화된 접점을 찾으려는 패션·뷰티 브랜드 실무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며 “커머스 서비스에 대한 비전을 기반으로 내실 있게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는 팀의 인내력과 실행력이 돋보였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주시현 엠버스 대표는 “향후 써프라이즈를 통해서만 제공되는 유수 브랜드들의 할인 기회 등 독점적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쇼핑 유통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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