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일룸, 패밀리 베드 ‘쿠시노’ 출시

일룸, 패밀리 베드 ‘쿠시노’ 출시

기사승인 2016. 08. 31. 14: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옵션 추가하고 레이아웃만 변경하면 맞춤형 패밀리 침실 완성
1
일룸 패밀리 베드 쿠시노.
일룸이 맞춤형 패밀리 베드, ‘쿠시노’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 쿠시노는 신혼 때 사용하던 퀸 사이즈 침대에 싱글 사이즈의 침대를 추가, 두 개의 침대를 나란히 붙여 가드만 추가하면 온 가족의 숙면을 도와주는 패밀리 침대로 변형 가능하다. 아이가 성장하면 싱글 침대를 분리해 자녀의 독립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의 생애 주기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며 각 시기에 맞는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내츄럴 톤의 컬러와 디자인은 아늑한 분위기의 침실을 조성하며, 시리즈로 구성된 협탁과 옷장, 서랍장 등은 달콤한 신혼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에게 따뜻하고 화사한 공간을 선사한다.

둘만이 전부였던 신혼 기간을 지나 새 생명이 태어나면 침실의 모습도 바뀌어야 한다. 쿠시노의 침대다리는 탈·부착이 가능해 기본형과 저상형으로 침대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침대가드, 가드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물품 거치대와 OLED 수유등과 같이 공간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아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영유아 부모들의 마음까지 배려했다. 가드 외부는 투톤으로 디자인해 기존 아이 가구와 달리 트렌디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디자인이 우선시됐던 신혼 침실이 자녀가 태어나면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바뀌게 되는 가족의 라이프 사이클을 연구해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신혼 침실, 패밀리 침실, 나아가 아이의 독립된 침실까지 커버할 수 있는 침실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일룸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주거환경, 생활습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쉽게 버려지고 망가지는 가구가 아닌 오랜 시간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진정성 있는 가구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