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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2개월만에 거래금 3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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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16. 08. 26. 14:56

[사진1. 원스토어 주식회사 로고]
원스토어 로고/제공=원스토어
토종 애플리케이션(앱) 장터 ‘원스토어’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원스토어는 네이버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각각 운영하던 앱장터를 하나로 서비스다. 지난 6월1일 공식 출범했다.

원스토어는 26일 게임 앱 거래 금액이 출범 후 3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게임은 유료 앱 가운데 가장 활발히 구매가 이뤄지는 항목이다. 원스토어는 “월 10만원 이상 고액 결제자가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게임 외 카테고리의 거래금 역시 13%가량 증가했다.

한국 소비자 특성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기버전도 준비 중이다. 원스토어는 소비자 이용패턴을 다각도에서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이번 성과는 이용자에게 더 큰 혜택을, 개발자에게 더 큰 시장을 만들겠다는 원스토어의 목표를 위한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스토어와 개발사가 상생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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