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풀기는 공부 중에 모르는 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2012년 선보인 후 현재 60만 중고생의 필수 공부 앱으로 자리잡았다. 바로풀기는 수학, 영어, 과학, 국어 등 어떠한 과목이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은 중고등학생이 올린 문제를 답변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총 1500명의 대학생들이 지식공유를 통한 재능봉사활동을 실현해왔다. 현재 6기를 모집 중이며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기부활동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문제 풀이당 봉사 시간 5분, 1인당 최대 1800분(30시간) 인정 가능하다.
이민희 바풀 대표는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은 초중고생에게 보편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의 집단지성을 공유할 수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대학생들이 지식을 전달하는 보람을 느끼고 봉사시간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부단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28일까지이며, 활동 기간은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