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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주차다’ 카카오파킹, 주차설비업체와 제휴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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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16. 08. 10. 14:28

다래파크텍 김ㄴㄴㄴㄴ카오
김호정 다래파크텍 대표, 전명진 아마노코리아 대표, 정주환 카카오 부사장, 안상면 토마토전자 대표, 전인구 대영산전 대표가 10일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카카오파킹 설비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제공=카카오
카카오가 주차 서비스 ‘카카오파킹’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는 10일 판교 본사에서 ‘아마노코리아’, ‘다래파크텍’, ‘토마토전자’, ‘대영산전’ 등 업체 4곳과 카카오파킹 자동 입출차 시스템 구현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카카오파킹은 ‘스트레스 없는 주차’를 목표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목적지 주변의 주차장을 추천하고 결제까지 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주차 서비스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2월 주차장 검색·예약 애플리케이션 ‘파크히어’를 서비스하는 파킹스퀘어를 인수했다. 파크히어는 서울·경기 지역 5천여 개 주차장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업체는 주차장의 차량번호 자동인식기, 자동차단기 등을 만드는 곳으로, 이들의 시장 점유율을 모두 합치면 전체의 절반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파킹 파트너로 신청한 주차장이 이들 업체가 만든 설비를 이용하면 카카오파킹 서비스와 자동으로 연동된다.

한편 카카오는 이르면 하반기 중으로 카카오파킹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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