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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쌀, 금년 505톤 대 중국 수출목표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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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16. 08. 07. 13:58

광둥성 선전시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중국 론칭 기념행사
이천쌀 중국 론칭 기념 행사
지난 6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소재 대형마트인 샘스클럽(Sam‘s Club)에서 진행된 경기 이천쌀 중국 론칭 행사를 가졌다.
경기 이천시는 최고의 특산물이자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임금님표 이천쌀 중국 론칭 기념행사를 지난 6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샘스클럽(Sam‘s Club)에서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하여 경기농림재단 최형근 대표, aT홍콩,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천남부 RPC, 이천남부농협장, NH무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용양홍그룹 회장을 포함하여 임원진과 샘스클럽 대표, 광동성 농림부 임원은 물론이고 일반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이천쌀 중국 론칭을 축하했다.

임금님표 이천쌀 중국 수출은 지난 1월 29일 5톤을 시작으로 5월 20일 50톤, 6월 1일 50톤 등 지금까지 모두 100톤을 수출했으며, 연말까지 400톤을 더 수출해 올해 총 505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2012년 국제인증인 ISO 2200을 획득했으며,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농축산물브랜드 분야에서는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쌀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6 국가브랜드대상(NBA)에서도 6차산업 공동브랜드로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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