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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은 치과대학 교수를 포함 45명의 의료진으로 구성, 부석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부석면 주민 120여명에게 충치치료, 스케일링, 사랑니 발치 등 현장시술과 올바른 치아관리에 대한 개별교육을 실시했다.
최경규 의료봉사단 지도교수는 “의료인으로서 작은 재능기부지만 큰 보람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라 할수 있는 농촌지역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문 부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산시를 찾아 의료봉사를 실천한 봉사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타의 귀감이 되도록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은 매년 농촌지역을 돌며 제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