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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보상을 시작해 올해 3월까지 약 6000㎡ 규모에 잔디광장, 자전거 대여소, 자전거 데크와 편의시설인 카페(매점),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 주차장 등 총 사업비 52억원이 투입됐다.
영주교 옆 주거지역에 위치한 자전거공원은 교량가설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요구와 기존 바이크 탐방로 이용자들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예산을 지원받아 중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했다.
다음달에는 자전거 편의시설(매점, 카페, 대여소)을 공개경쟁입찰로 일반인에게 위탁 운영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설치와 연결되지 않은 자전거 도로(풍기~안정~영주구간, 순흥~영주구간)가 Y자형으로 완료되며, 대중교통과 연계해 지역 곳곳을 탐방할 수 있는 편리성으로 많은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