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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양측은 사용자들의 학습 데이터를 머신 러닝으로 분석해 개인별 학습 현황을 토대로 맞춤형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고도화된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된다. 뤼이드는 현재 서비스 중인 어댑티브 러닝 플랫폼(Adpative Learning Platform)에 추천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객관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최단 기간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 학습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서창호 카이스트 교수는 “뤼이드는 개발팀을 비롯해 전 구성원이 교육 분야에서 기술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강한 포부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에듀테크 분야에서 머신 러닝을 활용한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현재 뤼이드는 자체 기술로 사용자의 오답 데이터를 분석해 유저가 문제를 풀었을 때 맞을지 틀릴지를 90% 이상의 확률로 예측하고 있다”며 “이번 카이스트와 연구 협약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된 어댑티브 러닝 솔루션을 구현한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