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코미디 빅리그’ 녹화 중 머리 부상…응급실행

이국주, '코미디 빅리그' 녹화 중 머리 부상…응급실행 /이국주 부상, 사진=이상희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녹화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오마이뉴스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국주가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 중 머리 부상을 당해 응급실로 후송됐다고 보도했다.

현장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국주씨가) 게임 중 머리부터 떨어졌는데 상황이 긴급해 구급차를 부른 것으로 안다"며 "게임을 하다 몸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머리 쪽으로 넘어져 주변 사람들이 놀랐지만 이국주씨는 끝까지 상황을 마무리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이국주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의 정도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