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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태도 논란에 ‘냉장고를 부탁해’ PD “제작진 잘못이다”

바로 태도 논란에 ‘냉장고를 부탁해’ PD “제작진 잘못이다”

기사승인 2016. 07. 0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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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태도 논란에 '냉장고를 부탁해' PD "제작진 잘못이다" /바로, 냉장고를 부탁해 바로, 바로 태도논란, 사진=JTBC '냉부해' 방송 캡처
그룹 B1A4의 멤버 바로가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이를 해명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성희성 PD는 5일 일간스포츠에 "바로가 셰프들에게 자신의 취향을 명확하게 얘기했다. 촬영 현장에서 이를 두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없었다'면서 "셰프들도 바로의 말이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녹화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취향에 대해 명확하게 얘기한 부분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이 불편하게 느꼈다면 그건 제작진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바로를 좀 더 배려하면서 사전에 신경 썼어야 하는 부분인데 그렇게 비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바로는 지난 4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요리를 준비하는 셰픋르에게 "낫또는 맛이 없다. 그닥이다", "바삭한 것 안 좋아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

이에 탁재훈은 "어린 친구가 까다롭다"며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바로의 태도에 대해 질책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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