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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중학교 1학년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과 실습 등 학생참여형으로 수업하고 진로탐색 등의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자유학기제에 대해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그간 자유학기 시간을 활용하여 꿈과 끼를 갈고 닦은 문경중 기타 연주, 문경여중 플롯 연주가 학부모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공연됐다.
또 석철진 경희대 교수의 ‘사(思)고쳐야 미래가 열린다’를 주제로 한 강연은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학부모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시간이었다.
이명수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와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자유학기와 일반학기 연계 확산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