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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스트림네트웍스, KB제7호스팩과 합병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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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초롱 기자

승인 : 2016. 06. 28. 17:39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가 케이비제7호기업인수목적(KB제7호스팩)과의 합병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28일 제출했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4561만4682주다. 양 사의 합병비율은 1:1.1572482로, KB제7호스팩의 합병가액은 주당 2035원이다. 오는 8월12일에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열고, 9월22일을 합병기일로 정했다. FSN 신주 상장일은 10월11일이다.

2010년 ‘카울리(Cauly)’라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 FSN은 애드테크 업체다. FSN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41억6000만원, 영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억8000만원, 21억7000만원이다. 올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한 7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신창균 FSN 대표는 “해외시장 진출을 오랫동안 준비해온 만큼, 상장 후 단기간 내에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선도기업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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