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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떡’ 유통한 송학식품, 이번에 ‘세균 쫄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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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16. 06. 13. 20:15

송학식품 쫄면s
송학식품 쫄면s
‘대장균 떡’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식품업체 ‘송학식품’이 이번엔 ‘세균 쫄면’을 유통해 문제가 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파주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송학식품이 제조·유통한 ‘쫄면s’ 제품에서 기준치(g당 100만 마리)의 110배가 넘는 세균이 검출,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7월17일인 쫄면 제품 약 2t이다.

송학식품은 2014년 6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대장균과 식중독균 등이 검출된 불량 떡볶이·떡국용 떡 180억원어치를 전국 마트와 재래시장에 유통한 혐의로 사법 당국의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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