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날 동대문경찰서 7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경희의료원 우종신 순환기내과 교수, 장준복 한방부인과 교수, 이종수 재활의학과 교수 등 경희의료원 불자회 의료진 15명이 참석해 진료에 나선다.
이들은 관내 다문화 가족, 북한이탈주민, 한부모 가정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양방 내과, 한방부인과 등 무료 진료를 제공한다.
동대문경찰서 불자회장인 김말관 경위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상생과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