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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헌규 평택경찰서장과 100여명의 경찰관들은 평택시 협조로 제작된 ‘주간 전조등 켜기’ 마라톤 번호표 3800매를 참가자들 등에 직접 부착해 주고, 자체 제작한 홍보용 물티슈 2000개를 나눠줘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KBS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는 마라톤 대회 진행을 맡으면서 ‘안매켜소 운동’ 릴레이 홍보동영상 제작에도 적극 동참했다.
시민들과 함께 10km 마라톤 코스를 완주한 심헌규 서장은 “안전띠를 착용하면 사망사고 위험이 12배 줄어들고, 주간 전조등을 켜면 전체 교통사고의 19%를 감소시키며, 차선변경 시 방향지시등을 켜면 보복운전을 48%나 예방할 수 있다. 이번 마라톤처럼 안매켜소 운동도 시민들이 함께한다면 반드시 성공적으로 정착될 것이다”며 선진교통문화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