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신혜선의 사진으로 소유진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 사진=KBS2 ‘아이가 다섯’ 캡처 |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신혜선의 사진으로 소유진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1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가 안미정(소유진)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상태는 저녁을 같이 먹자는 안미정에게 안미정보다 더 예쁜 여자와 만나기로 했다며 거절했다. 회사 근처 카페에서 동생 이연태(신혜선)를 만난 이상태는 이연태에게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예쁘게 한번 웃어봐”라고 말했다.
이연태의 사진을 안미정의 휴대폰으로 전송한 이상태는 이어 이연태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셀프카메라를 찍어 보냈다. 이에 안미정은 ‘도대체 이 여자는 누구지? 어리고, 예쁘고. 보통 사이는 아닌것 같고. 아니야. 질투 안하기로 했잖아. 별거 아닐 거야. 웬일이니. 너무 다정하잖아’라고 마음속으로 계속해 불안한 감정을 표현했다.
이때 이상태가 안미정에게 “우리집 막내. 여동생이에요. 예쁘죠?”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안미정은 ‘질투하지 말라더니 날 조련하고 있어. 완전 선수야’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