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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2016년 한국의 50대 부자 발표...‘자수성가형’ 대표적 옐로모바일과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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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승인 : 2016. 04. 29. 13:30

우리나라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경영자로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와 김범석 쿠팡 대표가 꼽혔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8일 ‘2016년 한국의 50대 부자’를 선정해 이같이 전했다.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차지했다.

34위에 오른 이상혁 대표의 재산은 10억5000만 달러(약 1조1954억 원)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대표는 9억5000만 달러로 36위를 차지했다.

50명의 부자 중 자수성가형은 40%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7위)과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10위),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31위),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47위) 등도 소개됐다.

김정주 넥슨 대표(6위), 최태원 SK그룹 회장(8위),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9위) 등도 10위 이내에 포함됐다.

포브스는 50명의 부자 중 자수성가형은 40%라고 전하면서 정보통신(IT)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템의 성공을 그 이유로 꼽았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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