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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IoT·5G 분야 역량 제고 위한 글로벌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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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16. 04. 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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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규진 TTA 표준화본부장(왼쪽)과 루이스 조지 로미오 ETSI 사무총장이 ‘ETSI - TTA간 협력’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우리 중소기업들의 사물인터넷(IoT)·차세대 이동통신(5G) 기술력 제고를 위해 나선다.

TTA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표준협력회의에 참석, 12개 선진 표준화기관들과 IoT, 5G,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중소기업 표준화 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각 기관들은 IoT 기반 지능형 생산시스템, 스마트 시티, 에너지 절감, 지능형 교통 시스템 분야 등 응용서비스를 토의했다. 패널 논의에서는 최근 기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IoT 플랫폼 표준화 전쟁에서 어떻게 표준화협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기관들은 ‘oneM2M’이 하나의 중요한 표준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5G는 기존 2G, 3G와 달리 단순 통신수단을 넘어 재난통신, 무인차량, IoT, 스마트 그리드 등 인간생활의 사회적 기본 기반기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TTA는 이번 회의 기간 중 ETSI와 전략분야에서 상호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1996년 제3차 GSC 회의와 2004년 제9차 및 제17차 GSC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차기 제21차 GSC회의는 IEEE의 초청으로 2017년 9월에 비엔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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